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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더 눈 되기 싫다면, 반영구로 대비해야?

  •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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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바다나 워터파크, 래프팅 등 수상레포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바닷가에 들어가거나 수상레포츠를 즐기면 화장이 번지거나 지워지기 때문에 많은 여성이 고민하게 된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워터푸르프 기능이 들어간 아이라인이나 마스카라,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물기를 닦기 위해 손으로 비비거나 장기간 물에 닿으면 지워지는 경우가 많아 반영구 아이라인을 고려하는 사람이 많다.


    반영구 아이라인은 속눈썹 사이사이 점막을 색소로 채워 넣는 시술로 물에 지워지거나 하는 번거로움 없이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어 최근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눈매가 깊어 보이고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주기도 한다.



    그러나 반영구 아이라인이 인기를 끌면서 불법 시술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불법업소에서 시술 받을 경우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과 기구 사용 등으로 인해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피부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 시술하는 것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 부작용에는 염증이 생기거나 색소가 번져 색상이 변하는 상황 등이 있다 바늘로 하는 시술하는 만큼 감염에도 특히 조심해야 한다. 반영구 아이라인 시술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승인 받은 색소와 일회용 시술장비를 통해 위생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타토아클리닉 김일우 원장은 “시술은 물론 제거를 원할 경우에도 반드시 병원을 찾아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시행하는 게 좋다”며 “순간의 부주의로 불법 시술을 받았더라도 제거만큼은 의료기관에서 행해야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