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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저제모 이제는 남성도 선호해

  • 2016.11.16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남자들이 변화하고 있다.

 

피부 관리와 미용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을 가리켜 부르던 '그루밍'족을 넘어, '그루답터족(Groo-dopter)이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그루답터족은 보습, 베이스 메이크업 등의 사용을 넘어 모공, 피지 관리 등 기본적인 스킨 케어는 물론 레이저 제모까지 관리 받는 남성들을 말한다.

 

사실 레이저 제모는 여성들이 많이 하는 시술로 여겨져 왔으나 최근에는 남성들의 선호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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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토아클리닉 신사점 김남훈 원장

 

레이저 제모는 레이저가 모낭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된 후 열에너지로 전환되면서 모근 및 모낭을 파괴하는 원리로, 검은색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남자의 다리나 가슴과 같이 하얀 피부에 굵고 검은 털이 나 있고, 호르몬 발모 반응이 적은 부위에 제모 효과가 뛰어나다. 굵고 강하게 자라는 겨드랑이 털도 레이저 제모 시 반응이 좋은 부위 중 하나이다.

 

타토아클리닉 신사점 김남훈 원장은 "남성제모(남자제모)로 효과적인 부위라면 남성수염제모"라며, "이 부위는 시술 후 면도 횟수가 줄어 편리함은 물론, 피부 상태가 개선되며 어려 보이는 효과도 있어 시술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전했다.

 

김원장은 "남성수염부위는 특성에 따라 레이저 강도, 피부 타입 등을 고려해 시술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피부 자극은 물론 수염이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시술 전 꼼꼼한 상담 후 시술을 받는 것이 안전성과 높은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