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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습관은?

  • 2015.07.27

한낮의 온도가 30도를 육박하는 가운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체감온도가 크게 높아질 뿐 아니라 자외선 지수 또한 '매우 높음' 단계까지 기록되며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전문가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강한 햇볕과 뜨거운 열기 때문에 외출시간이 길지 않아도 피부가 쉽게 빨갛게 달아오를 때가 많다. 이러한 피부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세안을 통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그뿐만 아니라 얼굴의 붉기가 지속한다면 쿨링효과가 있는 오이나 감자와 같은 천연과일팩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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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외출에도 검게 그을리고 자칫하면 피부에 기미, 주근깨와 같은 잡티가 발생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따라서 이러한 색소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억제해 주는 비타민C의 함유를 높이기 위해 키위, 레몬, 파프리카, 딸기 등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이미 색소 질환이 발생될 경우엔 가급적 피부과와 같은 전문 병원에 찾아가 치료를 받는 것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지름길이다.

주기적인 각질제거를 위한 전문 시술로서는 아쿠아필이나 스킨스케일링, 블랙필 리써페이싱 시술도 여름철 피부 보호에 효과적이다. 노폐물 및 묵은 각질세포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피부 진정, 보습, 재생에 복합적으로 작용해 피부결이 매끄러워 지고 안색이 밝아지는 효과 뿐만 아니라 복합적인 피부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서울 신사역피부과 타토아클리닉 의원 김남훈 원장은 "색소질환은 특성상 방치하게 되면 색소가 짙어지거나 범위가 넓어지는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조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색소질환 치료로는 주로 IPL이나 레이저토닝이 대표적이지만 두 가지의 레이저를 병행하는 '듀얼보석토닝'으로 더욱 빨리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