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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기미, 조기에 치료 해야

  • 2011.09.16
가을이 되면서 저항력이 약해진 피부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될 경우 피부 탄력 저하와 더불어 기미, 주근깨 등이 생기기 쉽다.

보통 때 건강한 피부의 수분 함유량은 15∼20%이지만 가을에는 피부의 수분 함유량이 10% 이하로 내려가고 피부 기능이 저하된다.

또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땀의 분비도 줄어들고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피지 분비 역시 서서히 감소하면서 피부가 건조하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피부의 외부 조건이 나빠지면 기미나 잡티가 더욱 두드러진다.

또 여름 내내 강렬한 햇볕에 노출되어 있던 터라 그 동안 잠복해있던 기미가 표피층으로 번져 눈에 띄게 나타나게 된다.

특히 기미는 주근깨, 잡티같이 표피층에 자리잡는 색소질환들과 달리 피부 깊은 진피층에도 색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얼굴 전체로 번질 수 있고 잠시 호전됐다 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 이므로 조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효과적인 기미치료

타토아클리닉 김일우 원장은 “기미는 다양한 종류와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색소가 분포된 정도에 따라 표피형, 진피형, 혼합형으로 구분된다”며 ”기미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기미의 종류와 피부상태에 따라 알맞은 치료를 병행하는 것 좋다”고 말한다.

또한 김원장은 ”겉에 보이는 기미를 치료 했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피부 깊숙이 자리잡은 진피형 기미들이 표피쪽으로 올라와 다신 선명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히 피부 표피층에 생긴 색소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까지 함께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미의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피부상태에 따라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를 병행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치료 프로세스가 RE-PI(리피) 색소프로그램이다.

RE-PI(리피) 색소프로그램은 씨큐로 레이저, IPL, 레이저토닝, 아꼴레이드 등 각기 다른 파장대의 레이저와 피부관리를 적절히 병행하여 함으로써 난치성 기미 및 잡티, 오타반점 등의 색소성 병변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