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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미제거, 피부상태에 따른 맞춤치료가 중요해

  • 2011.09.01
기미는 표피에 불규칙한 모양, 다양한 크기의 갈색 점이 생성되는 것으로 태양 광선에 대한 노출, 임신, 경구 피임약 등에 의해 발생된다.

주로 뺨과 이마, 눈 밑에 좌우 대칭적으로 나타나는데 30, 40대 여성 대부분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피부 질환이다.

특히 주근깨, 잡티같이 표피층에 자리잡는 색소질환들과 달리 기미는 피부 깊은 진피층에도 색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얼굴 전체로 번질 수 있고 잠시 호전됐다 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다.

또한 기미는 다양한 종류와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색소가 피부의 바깥 층인 표피에만 얇게 분포하는 표피형, 색소가 피부의 깊은 층인 진피에까지 깊게 분포하는 진피형, 표피와 진피에 색소가 혼재하는 혼합형 등과 같이 그 종류가 다양하다

따라서 효과적인 기미치료를 위해서는 기미의 종류와 피부상태에 따라 표피층색소와 진피층색소를 함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토아클리닉 김일우 원장은 ” 기미는 색소가 분포한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하는데, 지금까지 기미가 난치성 색소질환으로 여겨졌던 것은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 형성은 억제하지 않고 단순히 피부 표피층에 생긴 색소만 제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기미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기미의 분포와 피부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을 병행해 표피층 기미는 물론이고 진피층 기미까지 함께 치료해야 근본적인 치료 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기미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피부상태에 따라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를 병행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치료 프로세스가 RE-PI(리피) 색소프로그램이다.

RE-PI(리피) 색소프로그램은 씨큐로 레이저, IPL, 레이저토닝, 아꼴레이드 등 각기 다른 파장대의 레이저와 피부관리를 적절히 병행하여 치료하는 개인 맞춤치료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레이저 시술과 더불어 환자의 피부 상태와 기미의 양상에 따라 맞춤피부관리를 병행 함으로써 난치성 기미 및 잡티, 오타반점 등의 색소성 병변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